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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산행

청계산, 옛골_ 이수봉_ 옛골

 

*산행일* 2008.4.12(토)

 

*산행코스* 옛골(11:00)_ 이수봉(12:20)_ 점심(12:40_2:00)_ 헬기장(2:05)_ 혈읍재(2:45)_ 탁족(3:00_3:20)_ 옻샘(3:38)_ 옛골(4:00)

 

*산행시간* 5시간

 

 

 

오늘은 원래 고교 동기들과 함께 대전의 대둔산에 가려했다.그러나 이런저런 사정들이 생겨서 그 계획을 포기하고 청계산으로 행선지를 바꾸었다.양재역에 모여 청계산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사람들이 너무 많아 버스를 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종점인 옛골에서 하차한 후 바로 왼쪽으로 꺾어져 봉오재 능선을 탔다.

 

 

 

 

 

 

 

 이 능선을 따라 약 한 시간 정도 가면 이수봉이다.일명 진달래능선이라 부르는데, 이름에 걸맞게 산행로 좌우에 진달래들이 예쁘게 얼굴을 내밀고 있다.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청계산 가운데서 그나마 산행객들이 뜸한 코스다.

 

 

 

 

 

 

 

 

 

 

 

 

 

 

 

 

 

 

 

이수봉 정상이 산행객들로 북적인다.단체 사진 하나 못 찍고 통과해, 작은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었다.꽃놀이를 하면서 점심을 먹다보니 오늘따라 유난히 휴식 시간이 길어졌다.점심을 먹고 다시 망경대 방면으로 향했다.그리고 잠시 후 망경대 옆 커다란 헬기장에 도착했다.

 

 

 

                헬기장

 

 

 

 

헬기장 옆에 청계산의 진짜 정상인 망경대가 있으나 군 시설이 있어 돌아가야 한다.두 방법인데 왼쪽으로 돌면 짧고 거친 길이고, 오른쪽은 길고 원만한 코스다.오늘 산행은 다음달 있을 춘천 동기들과의 연합 등반 사전답사인고로 쉬운 오른쪽 길을 택했다.헬기장에서 차도를 따라 돌아간다.

 

 

 

 이 지점에서 오른쪽에 난 길을 따라 오른다.

 

 

 

 

                망경대를 왼쪽으로 끼고 도는 코스다.

 

 

 

 

 혈읍재.망경대와 매봉 중간에 있다.여기서 오른쪽 즉 옛골로 내려갔다.

 

 

 

 

 

 

 

 

 

 

 

 

 옻샘

 

 

 

 

 

 

 

 

 

 

 

 

 아무래도 연합등반 코스로는 적절하지 못한 것 같다.적어도 청계산의 상징인 매봉 정도는 들려야할 것 같다.조금 남은 몸살 기운 탓에 짧은 산행이었지만 몸이 힘들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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