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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산행

청계산, 원터골_ 매봉_ 옥녀봉_ 양재화물터미널

 

*산행일* 2007.12.16(일)

 

*산행코스* 원터골 버스정거장(3:10)_ 삼거리(3:17)_ 청계산 원터골 생태 경관 보전지역(3:42)_ 청계골 원터골 갈림길(4:04)_ 매봉(4:24)_ 돌문바위 뒤, 휴식(4:32_ 4:50)_ 갈림길(4:59)_ 갈림길(5:12)_ 옥녀봉(5:29)_ 양재화물터미널(6:17)

 

*산행시간* 3시간 7분

 

 

 

양재역에서 청계산 가는 버스를 탔다.원터골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했다.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산행 시작부터 체인젠을 찼다.산행들머리를 조금 지나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졌다.오늘 산행은 평상시 다니던 길을 거꾸로 했다.날머리가 양재화물터미널.

 

 

 

 

 

 

 

 

 

 청계산 곳곳에 나무계단이 있는데 이 코스도 예외는 아니다.

 

  

 

 

 

 

안부에 올라서면 삼거리다. 왼쪽으로 가면 정상인 매봉으로 이르는 길이고 오른쪽은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정상에 갔다가 다시 이 곳으로 와 옥녀봉으로 향할 것이다.바람이 매섭다.오늘 원래는 재경 고교 동문회 산악회를 따라 이 청계산에 오르려 했는데, 그만 새벽에 피겨 스케이팅을 보느라 늦잠을 자고 말았다.결국 점심을 먹고 늦게 나선 산행.

 

 

 

 정상 직전에 매바위가 있다.정상보다 이 매바위의 조망이 더 뛰어나다.매바위에서 바라본 온 길.

 

 

 

 

 

 

 

 

 

 강남 지역의 두 산.오른쪽이 대모산이고 왼쪽이 구룡산.5,6년 전 산행을 처음 시작할 때 훈련장소(?).

 

 

 

 

 

 

 정상에서 바라본 서초 지역.앞에 우면산이 있고 저 멀리 북한산도 보인다.

 

 

 

 정상석.실제 가장 높은 곳은 망경대이지만 군 기지가 있어 이 곳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정상에서 한숨을 돌린 후 왔던 길로 다시 내려왔다.

 

 

 

 

 

 

 돌문바위 뒤에 있는 아지트.여기서 간단히 휴식을 취하면서 준비한 먹을거리를 해치우다.

 

 

 

 삼거리.오른쪽이 오를 때 올라왔던 계단이다.여기서 왼쪽길을 택해 옥녀봉으로 향했다.

 

 

 

 움푹 파인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원터골이다.꺾어지지 말고 바로 가야 옥녀봉.

 

 

 

 삼거리에서 바라본 원터골 하산코스.동지가 다가온 탓인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하늘에 붉은 기가 또렷하다.걸음을 재촉한다.

 

 

 

 옥녀봉에서 바라본 관악산.과천 시와 경마장이 보인다.

 

 

 

 

 

 

 

 

 

어제 관악산 산행 시, 하산할 무렵 무척 어두웠지만 귀찮음 때문에 헤드램프를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옥녀봉에서부터 헤드램프를 했다.

 

 

 

 

 

 

 

 

 

 양재화물터미널.늘상 이 곳에서부터 산행을 했지 종착점이 이 곳이 된 경우는 오늘 처음이다.잘 아는 길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밤에 산행한 탓인지 중간에 잠깐씩 길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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