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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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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9일(2), 안탈리아 콘얄트 해변과 숙소 아렐야 아트 호텔 2012.6.9(토) 안탈리아 박물관 바로 앞이 트램 뮤제 역이자 콘얄트 해변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이곳에 서면 비로소 내가 지중해를 바라보고 있음을 느낀다. 이 해변은 특이하게도 모래사장이 아닌 자갈밭 해변. 007 영화를 보면 가끔씩 끝 장면에 제임스 본드가 연인과 함께 해변에서 즐기..
터키여행 9일(1), 안탈리아 도착 그리고 안탈리아 박물관 2012.6.9(토) 6시 50분, 안탈리아 오토갈 도착 카파도키아의 괴뢰메를 떠난 지 9시간, 마침내 지중해 휴양 도시 안탈리아에 도착했다. 도시의 첫 인상이 괴뢰메와는 너무 달랐다. 열대 지방의 휴양지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는 대부분 구시가지인 칼레이치에 있다. ..
터키여행 8일(3), 카파도키아 셀리메 수도원과 괴뢰메 축제 2012.6.8(금) 3시 30분, 셀리메 수도원 도착 으흘라라에서 점심을 마치고 10여 분 조금 더 가면 나타나는 거대한 바위산, 셀리메 수도원이다. 8세기에서 10세기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카파도키아 내의 가장 큰 건축물 가운데 하나이자 신학교 역할을 하던 곳. 취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앞에 펼..
터키여행 8일(2), 카파도키아 으흘라라 계곡 2012.6.8(금) 데린쿠유 지하도시 관광을 마치고 으흘라라 계곡으로 가는 길, 약 30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광활한 아나톨리아 고원지대를 달려간다. 3916의 에르시에스 산, 백두산보다 1200이 높다. 수백만 년 전 저 산의 화산 폭발로 이 기이한 카파도키아의 지형들이 만들어졌다. 아마도 만년..
터키여행 8일(1), 카파도키아 그린투어_ 파노라마와 데린쿠유 지하도시 2012.6.8(금) 오늘은 하루 종일 그린 투어를 하고 저녁에 다음 행선지인 안탈리아로 넘어간다. 아침 식사가 끝난 후 체크 아웃부터 했다. 예약을 할 때, 현찰로 지불하면 10% 할인을 해 준다고 했는데, 아무말 없이 그냥 다 받으려 한다. 이의를 제기하자 그제서야 할인. 배낭은 숙소 사무실에 ..
터키여행 7일(6), 카파도키아의 로즈밸리 투어 2012.6.7(목) 오후 5시 40분, 로즈밸리 투어 시작 터키여행을 하고 왔다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던지는 첫 질문 _ 카파도키아에 갔다 왔어? 그만큼 이곳 카파도키아는 특이한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카파도키아는 워낙 넓은 지역이라 투어 상품들이 여럿 있다. ..
터키여행 7일(5), 카파도키아의 가족바위 2012.6.7(목) 오후 1시 5분, 가족바위 도착 사실 이쯤되면 바위가 아무리 기이하다지만 싫증이 서서히 나기 시작한다. 처음엔 신기하기 그지 없었지만, 너무 흔하게 널려져 있는 바위들. 그렇다고 숙소가 있는 괴뢰메로 돌아오기 직전, 차도 바로 옆에 줄지어 서 있는 가족바위를 그냥 지나칠..
터키여행 7일(4), 카파도키아의 데브렌트 2012.6.7(목) 젤베 야외 박물관을 나와 위르귑 방향으로 향했다. 관광지가 연결된 도로이지만 이상하게도 한산한 모습. 도대체 이 나라의 관광자원은 그 끝이 어디인가. 뭐 이런 풍경은 그냥 길에 널려 있다. 렌터 카를 몰고 가다 도로 아무 곳에나 차를 세우고 걸어가면 바로 그곳이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