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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그리스

그리스 여행 6일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디바니 팰리스 아크로폴리스 숙소

2024.5.20(월)

 

 

 

산토리니 여행 이틀을 마치고 아테네로 돌아간다.

한 일주일 정도 휴가를 받아 머물렀으면 더 좋았을 산토리니.

아테네까지는 약 한 시간 정도.

 

 

 

 

 

 

아크로폴리스.

그리스어로 아크로는 '높은 곳' 폴리스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처럼 아테네 시내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아크로폴리스를 세웠다.

이곳은 그들이 사랑하는 신들을 모시기도 했지만, 그들의 군사적 요새이기도 했다.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아크로폴리스에 올라가는 세 가지 방법 가운데 서쪽 정문을 지나자 만나게 되는 장소다.

대부호 헤로데스 아티쿠스가 죽은 아내를 기리며 건립해 아테네시에 통 크게 기중한 음악당이다.

현재 남아 있는 고대 그장 중 가장 아름답다.

엘튼 존도 여기서 5000석이 넘는 관중들을 위해 공연했다.

 

 

 

 

 

 

볼레의 문.

아크로폴리스는 원래 성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성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두 개.

그 가운데 하나는 지금 찾아 볼 수가 없고, 다른 하나는 바로 이 문이다.

19세기 초 프랑스 고고학자 에르네스트 볼레가 이곳을 발견해 그의 이름을 붙엿다.

 

 

 

 

 

 

 

 

 

 

 

아테나 니케 신전.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세운 신전이다.

니케는 그리스어로 승리라는 뜻.

당시에는 여신상에 날개를 다는 것이 흔한 일이었지만 

그리스인들은 아테나 여신이 자신들의 도시를 떠나지 않고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달지 않았다.

현재 니케상은 사라져 행방을 알 수 없고,

함께 있었던 올림포스 12신은 그리스를 떠나 대영박물관에 있다.

 

 

 

 

 

 

파르테논 신전.

그리스인들은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신, 아테나 여신을 위해 아름다운 신전을 짓고 파르테논이라 불렀다.

아테나 여신은 처녀 신, 파르테논은 처녀의 집이란 뜻.

유네스코는 아크로폴리스를 세계유산 특히 이 파르테논 신전을 전 세계 신고전주의 기념물에 영향을 끼친

완벽한 건축물이라 칭송한다.

5;8의 얼짱 각도에 구부정한 기둥이 직선으로 보이는 착시 현상도 대단한다.

 

 

 

 

 

 

에렉테이온.

아테네의 통치권을 두고 지혜의 여신 아테나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내기를 한다.

아테나는 올리브 나무를, 포세이돈은 우물을 주었다.

그러나 바다의 신이 만든 우물에서는 바닷물이 나와 삭용 불가,

그러나 아테나 여신이 선물한 올리브 나무 덕에 그리스는 그것과 올리브유가 넘치는 나라가 되었다.

 

 

 

 

 

 

전망대.

아테나 시내를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은 물론 파나티나이코 경기장까지 볼 수 있다.

 

 

 

 

 

 

 

 

 

 

 

 

소크라테스 감옥.

아크로폴리스 바로 앞에 있다.

 

 

 

 

 

 

내가 너를 잊는가 했더니 잠시 후 다시 만난다.

아테네 시내 구경, 에르모우 거리.

 

 

 

 

 

 

에르모우 거리.

유명 잡화점들이 줄 서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수준에 비하면 뭐 그리 대단하지 않고.

30여 분간 즐기다.

 

 

 

 

 

 

사바스 루프 가든.

4층 건물에 올라서서 아크로폴리스를 구경한다. 물론 저녁 식사도 함께.

 

 

 

 

 

 

 

 

 

 

 

여기는 또 어디인가?

사실 아크로폴리스 관람 한 번 했지만 아테네 시내의 일부만 본 느낌이다.

얼마나 많은 것들이 남겨 있을까.

 

 

 

 

 

 

디바니 팰리스 아크로폴리스 숙소.

저녁에 보았을 땐 괜찮다 생각했는데 다음날 아침 식사 보니 그냥 그런 듯.

어쨌든 여기도 별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