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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 3일(1) OCBC 스카이웨이- 플라워 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센토사 섬

2022.9.12(월)

 

 

 

아침 일찍 움직인다.

오늘은 며칠 전 들렸던 가든스 바이 더 베이부터.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다. 시원하게 구경.

역시 멋지다.

 

 

 

 

멋진 풍경 OCBC 스카이웨이.

2개의 슈퍼트리를 공중에서 연결한 구조물로,

지상 22미터 높이에 건설되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스카이웨이 길이가 128미터에 지나지 않지만 

발아래 펼쳐진 멋진 풍경을 보며 걷노라면 자꾸만 발걸음이 더뎌지는 매력이 있다.

 

 

 

 

MBS도 보이고......

 

 

 

 

흔히 말하길 '가든 랩소디 쇼' 시간에 맞추어 올라가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사람들 숫자가 적은 오늘 같은 날 이곳에 오르는 것도 괜찮다.

우리 뿐만 아니라 관광객 몇 명도 있고.

 

 

 

 

 

 

 

 

 

 

 

 

바로 옆에 있는 플라워 돔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기둥 없는 온실로 유명한 곳.

실내 온도가 23-25도로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그림은 뭐 어쩔거야.

 

 

 

 

바오밥 나무.

모두 장수하는 큰 나무들로

줄기가 병 모양에서 원통형으로 퉁퉁하고 수관은 비교적 작은 것이 특징이다.

어린 나무들은 보통 줄기 아래쪽이 더 넓고 위쪽이 좁은 형태로 날씬하게 자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퉁퉁하게 변한다.

 

 

 

 

 

 

 

 

 

 

 

 

 

 

 

 

 

 

 

 

 

 

 

 

 

 

 

 

 

 

 

 

 

올멕(Olmec)은 기원전 1200년경에서 기원 전후에 걸쳐

메소아메리카에서 번성하였던 문화, 문명이다.

아메리카에서 가장 초기에 태어난 문명이며 이후 

메소아메리카 문명의 모체가 된다.

 

 

 

 

고대 멕시코의 토르테카 문화, 아스테카 문화와 토르테카 마야문화에 나타나는

신과 인간 사이를 중계하는 신격.

양쪽 무릎을 세우고 상반신을 반쯤 일으키고 옆으로 누워있는 자세의 등신대 석상으로 나타낸다.

머리를 옆으로 돌리고 손을 배위에 놓고 그곳에 공양물을 담은 용기를 올려놓고 있다.

 

 

 

 

 

 

 

 

플라워 돔을 마치고,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에 처음 들어올 때 나타난 폭포수.

맨 위층으로 올라간 다음, 차례로 내려오며 구경하는 스타일.

 

 

 

 

 

 

 

 

 

 

 

 

 

 

 

 

 

 

 

 

 

 

 

 

 

 

 

 

 

 

 

 

 

 

 

 

 

 

 

 

 

 

 

 

그리고 점심

 

 

 

 

 

 

 

 

다음 여행지는 센토사 섬.

 

 

 

 

 

 

 

 

경이롭다.

해안경비 포대가 들어선 작은 섬이던 센토사는 개발을 시작한 지 고작 40여년 만에 

싱가포르 관광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했다.

 

 

 

 

 

 

 

 

우리를 반기기라도 하는 듯, 웬 칠면조 한 마리가 뜸을 들이고 있다.

 

 

 

 

 

 

 

 

센토사에서는 즐길 거리가 참 많다. 그 중 우리가 선택한 것은 루지다.

조작법이 아주 쉽고 코스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누구나 탈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

 

 

 

 

이 사진 둘은 루지에서 뽑은 것들.

이 사진 두 장을 메일로 받았다.

 

 

 

 

 

 

 

 

 

 

 

 

 

 

 

 

 

 

 

 

주황색 건물이 미국과 북한의 외교정상회담장소.

벌써 2018년도에 벌어진 일, 세상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