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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 2일(1) 보타닉 가든- 오차드로드

2022.9.11(일)

 

 

 

오늘은 다른 팀들과는 달리 자유 여행을 하는 날이다.

오키드 호텔을 나와 grab을 부르기 위해 내 카드 등록을 하려 했지만 잘 안 된다.

공원 앞으로 가니 택시 한 대가 지나간다.

탕린 게이트.

번화가에서 20여 분 정도 지나면 나나타는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가 '가든 시티'라는 이미지를 지니는데

보타닉 가든이 일조한다.

 

 

 

 

세네갈 마호가니

 

 

 

 

싱가포르 최초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선정된 곳이다.

전 세계적으로 3곳 뿐인 '식물 문화유산'리아른 점에서 의미가 있다.

1859년 영국식으로 조성되어 오늘날 그 역사를 자랑한다.

심심치 않게 구경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뒷문으로 들어갔을 때 맨먼저 만나는 곳이 백조호수다.

호숫가를 끼고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가 나 있다.

우리는 한 바퀴 돈 다음 내셔날 오키드 가든으로 향한다.

 

 

 

 

내셔날 오키드 가든.

무려 1000여 종의 난과 2000여 종의 개량 난을 볼 수 있는 보타닉 최고의 명소다.

보타닉 가든 가운데 이곳에서만 입장료를 받는다.

 

 

 

 

 

 

 

 

특별한 사람들의 기증품이 있는곳,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작품.

 

 

 

 

구경을 마친 후 근처 레스토랑에서 식사.

맛있다.

 

 

 

 

나오면서 백조호수 왼쪽으록 걷는데......

 

 

 

 

 

 

 

 

왕도마뱀(?)

 

 

 

 

보타닉 가든을 나설 때 마침 빈 택시 발견.

오차드로드로 가는데, 록에서 보컬을 한다는 택시 기사.

가끔씩 택시 일을 하는데, 주변에 한국인 친구들이 많다고 떠든다.

 

 

 

 

오차드로드에서 들린 곳은 다카시마야 백화점.

아내가 살 물건이 있다고 해서 갔지만 물건 구입은 실패.

 

 

 

 

더 이상 둘러 볼 곳이 없다.

다음 행선지로 떠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