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과 길/산행

청계산

2022.6.5(일)

 

 

오늘은 청계산 입구에서 왼쪽으로 오르지 않고,

오른쪽 방향을 택해 오른다.

좀더 긴 길.

 

 

 

 

 

 

 

 

매봉 방향으로

 

 

 

 

특전용사충혼비 방향으로

 

 

 

 

매봉 방향으로

 

 

 

 

청계산에 깔려 있는 나무들 대부분이 오래 전 것들이다.

올라가는 길에 깔린 나무들 대부분이 썩었다.

여기가 어디 소속이지?

 

 

 

 

돌문바위.

세 바퀴 돌면 어쩐다나.

 

 

 

 

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좋다.

북한산과 도봉산 줄기들이 물결을 이루며 넘실대고 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운악산 예봉산 검단산이 보이고

 

 

 

 

성남

 

 

 

 

아차산

 

 

 

 

 

 

 

 

몇 걸음 옮기자 나타나는 청계산 매봉

 

 

 

 

혈읍재.

예전엔 장사꾼들이 보였는데.......

조선시대 영남 사람의 거유 정여창이 성리학의 이상국가가 건설이 좌절되자

금정수터를 오가며 피울음을 울었다는 혈읍재.

 

 

 

 

망경대 정상 근처에서 바라본......?

예전엔 보이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보인다.

뭘까?

 

 

 

 

망경대 정상 근처에서 바라본 성남 모습.

 

 

 

 

찔레꽃

 

 

 

 

 

 

 

 

가벼운 걸음

 

 

 

 

 

 

 

 

 

이수봉.

조선 연산군 때의 유학자인 정여창 선생이 스승 김종직과 벗 김광필이 연루된 무오사화의 변고를 예견하고,

한때 이 산에 은거하며 생명의 위기를 두 번이나 넘겼다고 하여 

후학인 정구 선생이 이수봉이라 명명하였다.

정여창은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를 당한다.

 

 

 

 

 

이수봉에서의 하산 길.

 

'산과 길 >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립산  (0) 2022.10.19
인왕산- 수성동 계곡을 따라  (0) 2022.10.14
북한산 백운대  (0) 2022.06.07
검단산  (0) 2022.06.02
도봉산 신선대  (0) 202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