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물의정원으로 향한다.
양평으로 가다 두물머리로 향하는 줄로 알았는데,
춘천 방향으로 차를 몬다.
상당히 넓은 주차장, 그리고 잠시나마 보이는 물의정원.
한껏 멋을 낸 곳.
그러나 사람들이 많지 않아 산책하기 좋은 곳.
여기서 볼 때 반영된 모습이 아름답다.
세상 모르게 떠 있는 나룻배 몇 조각들
돌아오는 길, 운악산
오늘 식사는 10여 분 떨어진 북한강참나무바베큐.
그냥 그렇다.
그런데 내 배가 고픈지 몇 조각 그냥 넙죽 먹는다.
바로 옆에 있는 하백으로.
밥비는 그냥 그렇게 서 있다.
서서히 이제 커피도 케냐쪽으로 기우는 것 같다.
아마 다음 커피는 케냐쪽으로 주문할 듯.
오늘의 내 커피도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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