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bordeaux> castillon cotes de bordeaux
1989년 아버지로부터 지역을 물려받은 philippe carrille는
놀라운 변신 끝에 2002년부터 출시되는 뿌삐유를 놀랍게 변신시킨다.
개성있고 풍부한 와인,
뭐 그렇지 않은가. castillon cotes de bordeaux.
메를로로 만들었다.
한때 샤또 페트뤼스와 어깨를 겨룰 정도였으니 그 감회가 얼마나 깊었겠는가.
요즈음 완전히 디캔팅을 하면서 와인 고유의 맛을 느끼고 있다.
진한 자줏빛을 내며 여러 향기를 뽐내는데......
그게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냄새 그윽하다.
그냥 맛있게 먹은 와인.
원래 보르도 지방의 경우
와이너리 뒤에 생산자 이름을 얹는 것이 원칙이나
뿌삐유의 경우는 좀 다르다.
샤또 뿌삐유는 second wine이고 뿌삐유가 main wine.
그리고 그보다 상위 개념으로 뿌삐유 아티피크 poupille atypigue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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