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몰트 위스키.
단일 증류소에서 사용하는 맥아만 가지고 만들었다.
보통 스코틀렌드 지역을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는데.
그 중 글렌피딕 그랑크루는 스페이사이드 출신이다.
내가 지금까지 먹어 본 위스키 가운데 최고다.
사과 향기와 함께 갓 구운 빵의 감촉까지.
그냥 맛있다.
맛의 특별함을 뭐라 설명할까.
예전에 먹어 본 하이랜드 파크 라근발드와 전혀 다른 느낌이다.
어쩌면 다시 글렌피딕 맛을 다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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