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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길

유명산 자락

2021.10.16(토)

 

 

 

아내와 함께 유명산 자락을 걷는다.

설매재자연휴양림을 지나 배너미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걷기도 편하고 슬슬 걸음으로도 평탄한 길을 찾게 된다.

 

 

 

 

이쪽 방향에 억새가 많으니......

 

 

 

 

시원하게 뚫린 용문산 줄기다.

왼쪽에 바람을 펴고 있는 산정이 보인다.

 

 

 

 

용문산 줄기가 뻗어 있다.

그 가운데 오른쪽 끝에 백운봉이 자리잡고 있다.

저 자리에서 잠들었던 꿈은 이제 먼 추억이 되었다.

 

 

 

 

 

 

 

 

우리는 억새를 찍기 위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으나 사진이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결국 우리가 찾은 곳은 영화 검객 장소다.

마침 이곳에 사람들이 꽤나 몰려 있었는데, 주 이야기가 조선 시대 삶이다.

 

 

 

 

 

 

 

 

 

 

 

 

양평군청과 남한강 모습.

한강은 그렇게 흘러간다.

 

 

 

 

유명산 단풍.

여기도 그냥 이렇다. 10월 말이나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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