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이렇게 간단히......
길을 나선다. 오늘은 저 섬까지 갈 예정이다.
동백섬.
동백섬 위에 최치원 동상이 있다.
잠시 둘러 본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이 있는 곳에 잠시 후 들리게 되는데.
동백섬이 아주 잘 갖추어져 있다.
꽃 한 송이 하나하나가 세련되게 꾸며져 있다.
그 길을 따라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는데, 우연치 않게 꽃 한 송이를 발견했다.
바로 여기다.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기념이 열렸던 곳.
모든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최치원이 해운대 기념 글씨를 쓴 곳이다.
'대는 황폐하여 흔적도 없고 오직 해운의 이름만 남아 있구나.'
고려말 문호인 정포의 글이지만, 대략 최치원의 글로 남겨지고 있다.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가 열렸던 곳을 찾으니
그 아름다움이 더할 나위 없다.
풍란
우리가 다음 들린 곳은 셈텀시티역 부근.
롯데는 문을 닫았지만 신세계는 문을 열었다.
세계 최대 백화점 못지 않게 그 커다람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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