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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산행

구름산


2018.5.13(일)









오늘은 고교동기들과 함께 광명의 구름산을 걷는다.

철산역에 모여 구름산입구까지 버스로 이동한다.

어제 내린 비로 나뭇잎들이 더욱 푸르고 진한 숲향기가 코를 찌른다.



























미세먼지 없는 날씨였지만,

온도차에 따른 안개가 얇게 깔려 조망은 별로 좋지 않은 날씨다.

























































지금까지 서너 번 와 본 산인데, 오늘 가장 상쾌한 느낌을 받는다.

모든 것이 청량하다.

게다가 그리 힘든 길이 아니라서 편안히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다.

한 가지 흠이라면 몇몇 친구들의 경우,

이곳까지 오는데 교통이 불편했다는 것.








































































































































몇 번의 구름산행에서 있었던 것처럼

소하동 두루치기집에서 끝을 맺는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뒷맛이 깔끔해 부담 없어 매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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