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들러 재팬에서 만든 샤프로 925시리즈 여러 종류 가운데 하나다.
메탈 소재의 심플하고 도회적인 분위기에 이끌려 구매했지만,
생각만큼 필기감이 편하지 않아 손이 자주 가질 않는다.
배럴과 그립부 사이에 심경도 표지판이 있는데 나로선 별 효용이 없는 장치다.
배럴이 유광인데 비해 그립부는 무광이며 로렛 가공이 되어 있다.
이 그립부가 손때를 잘 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럴 정도로 사용해 보지는 않았다.
전반적으로 제도용이라면 모를까
필기용으로 오래 사용하기에 편하지 않다.
뭐 그게 이론적으로 설명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경험상 써 보니 그렇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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