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P/시

고요// 김원길

 

 

 

2015년 6월 백운봉에서

 

 

 

 

 

 

 

 

 

  달도 지고

  새도 잠든



정적 속
눈 감고



귓전에
스스스스



지구가
혼자서



조용히
자전하는



소리
듣는다

 

 

 

 

 

'NP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닿고 싶은 곳// 최문자  (0) 2015.10.09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 이외수  (0) 2015.09.25
숲길에서// 강세화  (0) 2015.07.10
낙화// 이형기  (0) 2015.06.15
꽃 진 자리 // 여영현  (0) 201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