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열 시트.......
지금까지 몇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항상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해 신뢰하지 못했다는 이야기.
망가지면 새 제품 또 사서 사용했는데,
서핑 중 맥 아웃도어의 방열 시트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시중의 일반적인 방열 시트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었으나
이 제품은 건축용 자재인 를라스 화이버 위에 실리콘 코팅을 했다고 한다.
게다가 다른 제품들은 한 면만 방열을 고려했으나 이 제품은 양면을 생각했다.
아주 친절하고 정열적인 블로거 몇 사람이 실제 라이터 불이나 토치를 이용해 실험했다.
불이 직접 닿는 면에도 차이가 조금 나지만
결정적인 것은 뒷면이다.
불에 녹은 것과 그렇지 않고 멀쩡한 것.
이제 겨울 비박산행이다.
텐트 안에서 조리를 해야 할 경우가 많고,
간이 테이블 오젠조차 거추장스럽다.
큰 것 작은 것 두 종류가 있다.
오젠과의 크기 비교
오른쪽은 일반적인 방열 시트로 앞면과 뒷면이 다르다.
그러나 왼쪽의 맥 아웃도어 제품은 앞뒤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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