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시 반드시 필요한 물건 가운데 하나는 점화 기구. 최근 자체 점화 방식의 스토브를 구입하긴 했지
만 그래도 비상용으로 점화 기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일반 라이터를 사용했는데 얼마 전 소토의 미
니 토치로 바꾸었다. 무척 편리한 물건이다. 게다가 무게는 55g에 지나지 않는다.
일반 가스 라이터 주입하듯이 가스를 넣는다.
오른쪽 위의 검정 조그만 부분은 가스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보여 주는 창.
말이 토치지 강력한 일반 가스 라이터 수준.
이 회사의 홍보 동영상에는 이 미니 토치를 이용해 숯불에 불을 붙이는 장면도 있는데, 글쎄다.
이 회사에서 나온 예전 제품 가운데,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가스라이터를 토치 안에 밀어 넣은 후 사용하던 제품도 있었다.
그러나 이 신 제품은
가스라이터 부분을 일체형으로 만들었는데, 이것이 훨씬 편리하고 실용적이다.
불꽃이 나오는 부분을 앞으로 당겨 길게 사용할 수도 있다.
어댑터
이 어댑터를 등산용 가스통에 이렇게 장착하여 토치에 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어댑터만 배낭에 넣고 다니면
토치에 가스가 얼마나 남았는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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