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8.8(토)
동작역(2:00)_ 서달산정상(3:05)_ 봉현배수장(4:05)_ 국사봉정상(4:34)_ 당곡중학교(4:58)_ 보라매공원(5:17)_ 신대방역(5:44)
오늘도 걷는다. 동작역에서 신대방역까지 산과 마을길을 잇는 코스. 장맛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비는 오지 않고 걷기에 적당한 날씨였다. 집을 나설 때 우산을 갖고 나가지 않아 내내 불안했으나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동작역을 나와 육교를 건너 4번으로 가면 국립현충원 정문이고, 3번은 현충원 담 뒷길이자 서달산 산책로다. 3번쪽으로 내려서면 바로 서달산 입구 나무계단이 보인다. 가파르게 오르고 나면 잘 정비된 산책로가 이어진다.
현충원으로 들어가는 좁은 문들이 여러 번 나오지만 들어가지 않고 계속 담을 따라 걷는다.
내려서서 왼쪽길. 잠시 후 왼쪽에 터널이 나오는데 그 터널을 지나 걷는다.
길을 건너 아파트 사이의 길로 계속 걸어가면 조그만 언덕을 넘게 된다.
언덕을 넘어서서 만나는 큰 길의 육교를 건넌 다음, 오른쪽계단으로 내려간다.
계단에서 내려서면 왼쪽으로 보이는 '걷기 좋은 길' 표지판. 왼쪽으로 꺾어져 걷는다.
갖지 못한 자들의 삶 터전이 사진적 소재가 된다는 것은 어쩌면 비극이다.
봉현배수장
국사봉중학교 방향
조망이 좋은 전망대
전망대에서 나무계단이 아닌 오른쪽 샛길로 내려온다.
마주치는 큰 길을 건너 오른쪽 산책로를 따라 걸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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