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6.20(토)
교대역 11번출구(2:10)_ 서리풀공원1 입구(2:20)_ 몽마르뜨공원 입구(3:23)_ 서리풀공원2 입구(3:36)_ 방배근린공원 입구(4:30)_ 새우촌공원 입구(4:59)- 사당역(5:35)
3시간 25분
비가 부슬부슬 오는 가운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네근린공원 몇 곳을 다녀왔다. 어제까지만 해도 따라 나서겠다던 아내와 딸이 추적추적 내리는 비 때문에 포기해 혼자 걸었다. 기온이 조금은 낮았지만 습도 때문인지 무척 덥게 걸었다.
교대 지하철역 11번 출구를 나와 직진하다 삼풍주유소 바로 앞에서 좌회전하여 미도아파트단지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앞쪽에 숲길 들머리가 나온다.
숲길 들머리.서리풀공원 입구다.
예전에는 서리골공원이라고도 했으나 지금은 서리풀공원이라 이름을 짓고, 약간 떨어져 있는 예전부터의 서리풀공원과 연결 작업 중이다.
능선에서 좌회전
서초경찰서 방면
언덕에서 내려오면 이 팻말이 보인다. 다음 목적지는 몽마르뜨공원이지만 이 방향표지대로 가지 않고 반대편 방면인 '맨발로 걷는 황톳길'로 향한다.
고속터미널 방면
고속터미널 방면의 육교. 육교를 건너기 바로 직전 왼쪽으로 꺾어져 내려가면 고속터미널 지하철역이 나온다. 지하철 역을 오른쪽에 끼고 잠시 걸으면 강남 성모병원 사거리가 나온다.
강남성모병원 사거리. 왼쪽 대각선 방향에 서래공원이 있다.
서래공원을 오른쪽으로 두고 더 걸으면 오른쪽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이 나오고, 도서관을 지나자마자 오른쪽에 숲길로 이어지는 입구가 나타난다.
숲길 들머리.몽마르뜨공원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공원을 벗어나 만나는 차도 건너편 숲길 입구. 다시 서리풀공원이다.
남녀노친네부동석! 이 표지판 왼쪽으로 쉼터가 보이는데, 그 쉼터 가기 전 중턱길로 접어든다.표지판에서 '맨발로 걷는 길'로 표시된 길이다.
창권사방면
대단한 황톳길을 만났다. 이 구간에 황토를 깔아놓은 듯, 비가 와서 늪처럼 빠졌다.
조그만 차도를 만나는데, 건너편 나무계단으로 오른다.
계속 창권사쉼터 방면
배트민튼장 옆에 나있는 나무계단으로 내려오면 동네 작은 길과 만난다. 이제 서리풀공원을 완전히 벗어난다. 비는 계속 추적거리며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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