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8(일)
경복궁역(11:10)_ 황학정(11:25)_ 창의문(12:10)_ 백사실계곡(12:45)_ 세검정(1:20)_ 점심(1:30-2:05)_ 탕춘대능선(2:35)_ 녹번역(3:38)_ 관음사입구(3:45)_ 백련산팔각정(4:14)_ 홍제역(5:15)
백사실계곡을 빠져나온 후, 세검정을 거쳐 상명여대 방향으로 가다 중화요리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 후, 상명여대 옆길을 이용해 탕춘대능선에 올랐다가 잠시 후 암문을 통해 내려와 불광역을 지나고, 관음사 옆을 통해 백련산 근린공원을 넘은 다음, 홍제역에 다다르면서 오늘 걷기를 끝냈다.
홍제천
탕춘대터. 연산군이 향연을 위해 지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탕춘대.
세검정
세검정로타리
점심을 먹은 집
밀양
상명여대 옆길
탕춘대능선에서 세검정에 이를 때 흔히 상명여대를 통과해 걷는다. 그러나 오늘 걸은 길은 북한산 탕춘대능선에서 상명여대에 이르렀을 즈음 나오는 세 갈래길에서 직진하는 길이다. 그 길을 오늘은 반대 방향에서 올랐다. 상명여대를 통과하는 길보다 더 운치가 있다.
탕춘대 능선 성곽길을 따라 7,8분 걷다가 만나는 작은 문. 발 밑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비봉능선이 보인다.
백련산 오르는 길에
백련산 팔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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