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옛골_ 이수봉_ 혈읍재_ 옛골

 

*산행일* 2008.1.13(일)

 

*산행코스* 옛골(10:15)_ 이수봉(11:25)_ 헬기장(11:39)_ 휴식(11:55_12:30)_ 혈읍재(12:51)_ 옛골(1:55)

 

*산행시간*3시간 40분

 

 

 오늘은 고교 동기들끼리 정기 산행이 있는 날.원래 계획은 화물터미널을 기점으로 청계산을 등산하려 했으나 두 친구가 승용차를 몰고 오는 바람에 주차하기 편한 옛골 기점 산행으로 바꿨다. 그러나 옛골에도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었는데 철쭉능선 바로 밑에 가까스로 자리를 잡았다.

 

 

 

 옛골에서 바라본 청계산

 

 

 

 산행들머리.왼쪽 건물이 바로 김승연 회장 사건 건물

 

 

 

 

 

 

 청계산 가운데 그나마 조용한 코스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걷고 있었다. 요즈음 산행을 안 한 탓인지 발걸음이 무거웠다.

 

 

 

 

 

 

 이수봉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져 걸었다.

 

 

 

 망경대 바로 직전의 헬기장.여기서 곧바로 가도 혈읍재다.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오른쪽으로 꺾어졌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관악산과 정부 과천청사

 

 

 

 헬기장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지자 마자 나타나는 길.여기서 다시 왼쪽으로 꺾어져 망경대 방향으로 올랐다.아스팔트길.

 

 

 

 조금 더 가면 공터가 나온다.이 근처다.여기서 우리는 시산제를 가졌다.말이 시산제지 간식으로 먹을 온온갖 과자 종류가 동원된 간식 파티였다.자신이 돼지머리가 되겠다 하여 눈밭에 배를 깔고 누운 친구 입과 귀에 돈 1만원 씩 꽂아 넣는 깔깔 순간을 갖기도 했다.

 

 

 

 

 

 

 망경대를 왼쪽으로 끼고 한바퀴 돌아 망경대와 매봉 사이에 있는 혈읍재로 갔다.

 

 

 혈읍재다.여기서 바로 가면 매봉으로 향한다.우리는 오른쪽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여기서 상적동 방면으로 하산

 

 

 

다시 옛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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