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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산행

관악산, 사당 암릉능선_연주대_케이블능선

* 산행일 * 2007.5.6(일)

 

* 산행코스 * 사당역 4번 출구(2:45)_ 관음사입구(3:00)_ 세갈래길(3:30)_ 거북바위,휴식(3:40_4:05)_ 하마바위(4:30)_ 마당바위(4:40)_ 관악문(6:00)_ 정상(6:20)_ 연주암(6:30)_ 두꺼비바위(6:45)_ 삼갈래길(7:00)_ 구세군 과천교회(7:40)_ 지하철 과천청사역(7:50)

 

* 산행 시간 * 5시간 5분

 

 

 

주말이면 관악산에 가자고 연락하는 친구들이 있다.거듭되는 불참으로 마음 한 구석에 미안함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들과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원래는 2시에 만나기로 했으나 내 개인 사정으로 늦게 산행을 시작했다.관악산을 오를 때 사당역 6번 출구쪽으로 많이 갔는데 오늘은 4번 출구다.남태령 방면으로 조금 가다 첫번째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져 주택가를 지난다.길 끝에 관음사 입구가 있다.여기서 관음사로 가지 않고 그 옆의 샛길로 갔다.싱그로운 나뭇잎들.

 

 

 

 

 

 

 

 

[10여 분 오르다 뒤를 돌아다 보면 서울의 강남 봉천 강동 강북 지역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잠시 후 암릉지대가 나온다.여기서부터 30여 분간은 바위를 오르고 내린다.짜릿하게 바위를 오르고 내리며 관악산의 멋진 모습을 본다.그러나 어제 더위 속에서 속리산 산행을 한 탓에 힘겨움도 함께 한다.

 

 

 

 

 

 

[가야 할 길]

 

 

 

 

 

 

 

 

 

[지나온 길]

 

 

 

1차 암릉지대를 지나고 나면 삼거리가 나온다.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 계곡을 따라 등산하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이 곳에서 잠시 국기봉에 올라 바람을 쐰 후 다시 정상으로 향한다.소위 사당능선이다.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우회길이 아니라 가능한 바위를 오르고 내리면서 올라갔다.

 

 

 

 

 

 

 

 

 

 

[거북바위]

 

 

 

 

 

 

 

[하마바위]

 

 

 

 

[클릭하면 확대 사진]

 

 

 

 

 

 

 

 

 

 

 

 

 

[관악문]

 

 

 

 

[지도바위...왼쪽 위에 있는 바위가 한반도를 닮았다]

 

 

 

 

 

 

 

 

 

 

[산벚꽃...아직도 벚꽃이 살아 있다]

 

 

 

 

[이 지대를 지나고 나면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가 나타난다.이 암릉지대가 연주대 뒤쪽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기상청과 방송 송신탑]

 

 

 

정상에서 연주암으로 내려온 다음, 마당 뒤편을 거쳐 능선에 올라 갈래길에서 왼쪽으로 꺾어진다.방송국 송신소와 연결되는 케이블카 기둥을 따라 하산한다.소위 케이블카 능선.

 

 

 

 

 

 

 

 

 

 

[두꺼비바위]

 

 

 

 

 

 

[하산 도중 되돌아 본 길]

 

 

 

하산 도중 분명한 갈래길이 한 번 나온다.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과천 정부 종합청사로 내려간다.우리는 왼쪽길로 갔다.오른쪽 길은 계곡으로 별 전망이 없다.

 

 

 

 

 

 

 

 

 

 

 

 

[구세군 과천 교회 십자가...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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