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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산행

도봉산, 보문능선 _ 도봉 주능선 _ 거북골계곡

* 산행일 * 2007.2.17 (토)

 

* 산행 코스 * 탐방지원센타(2:20)_ 위험 암릉지대(3:27)_ 능선(3:33)_ 우이암 옆, 간식(3:40_ 4:10)_ 칼바위 직전 갈림길(4:42)_ 거북바위(5:06)_ 탐방지원센타(5:50)

 

* 산행 시간 * 3시간 30분

 

 

내일은 설이다.오전에 집안일을 잠깐 도운 후 오후에 도봉산 산행에 나섰다.설 전날인지라 지하철에도 손님이 없었고, 도봉산에도 그렇게 많던 등산객들이 잘 보이지 않았다.호젓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탐방지원센타를 지나자마자 왼쪽에 있는 다리를 건넌다.잠시 후 현재 새로 짓고 있는 능원사를 지난다.산행로 초입은 넓은 길이다.

 

 

 

[왼쪽으로 꺾어진다.보문능선의 목표물은 우이암이다]

 

 

 

 

[보문능선으로 오르다 보면 오른쪽으로 도봉산의 여러 봉우리들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특히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 때문에 그 모습들을 더 쉽게 볼 수 있다.잠시 후 왼쪽으로는 우이암이 보인다]

 

 

 

 

[보문능선은 비교적 수월한 산행로다.아이들까지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산행을 시작한 지 채 한 시간이 안 돼서 왼쪽으로 우이암이 보인다]

 

 

 

 

[산행을 시작한 지 한 시간이 지나면 위험 암릉지대가 나온다.아주 짧은 거리다.바위 아래에 위험을 알리는 표시가 있다.그러나 실제에 있어선 전혀 위험하지 않다.줄을 잡고 잠깐 오르면 된다]

 

 

 

 

 

 

 

[그 지대를 지나면 또 위험 암릉지대가 나온다.이번에 진짜 위험하다.여기도 위험을 알리면 표지판이 있다.오른쪽으로 우회한다]

 

 

 

 

[능선에 올라서서 왼쪽으로 가야 우이암이다.오른쪽으로 가면 만장봉으로 이어지는 도봉 주능선이다.나는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져 우이암에 잠시 들렸다가 다시 내려와 오른쪽의 주능선 방향으로 갈 것이다]

 

 

 

우이암 방면으로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도봉의 여러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 설 수 있다.자운봉이 740으로 가장 높고 만장봉(718),선인봉(708)이 이어서 줄지어 있다.만장봉 바로 옆에 선인봉이 있다.

 

 

 

 

 

 

 

 

 

 

 

 

 

 

 

 

[전망대에서 뒤를 돌아다보면 북한산이 보인다]

 

 

 

 

 

 

 

 

 

 

 

 

[잠시 더 오르면 오른쪽으로 우이암을 바라보고, 앞쪽으로는 수락산과 불암산을 볼 수 있는 바위 위에 오른다.오늘은 사람들이 없는 관계로 좋은 자리를 차지해 쉬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었다.이 사진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왼쪽산이 수락산이고 오른족이 불암산이다]

 

 

휴식이 끝나고 이제는 되돌아간다.아까 올라왔던 길로 되돌아 간 후. 능선에서 직진한다.도봉주능선이다.가면서 계속 오른쪽으로 만장봉 자운봉을 바라보고 왼쪽으로는 오봉을 올려다 본다.

 

 

 

 

 

 

 

 

 

 

 

 

 

 

[자운봉 방향이다]

 

 

 

 

[오봉]

 

 

 

 

 

 

 

[산행 증 되돌아본 북한산]

 

 

 

 

 

 

 

[산행 중 특별히 어려운 코스는 없다.한 두번 줄을 잡고 내려서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위험하지는 않다.지금 사진에서 보는 곳은 절벽으로 쇠기둥이 잘 박혀 있어 전혀 위험하지 않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져 하산을 한다.칼바위 바로 앞이다.위험구간 표시가 있다]

 

 

 

 

[하산길 처음 10여 분간은 너덜지대다.산행로도 제대로 구분할 수 있는 길이 아니다.그냥 아래로 내려간다.그러나 이 지대를 지나고 나면 편안한 길의 연속이다]

 

 

 

 

[만일 내가 산행한 코스를 반대로 해야 할 경우라면 아래서 올라 올 때 오봉 방향인 왼쪽으로 올라와야 한다]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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