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이름으로만 보면 25리터짜리 같지만, 제품 설명서에 따르면 22리터짜리 배낭이다.그러나 실제 용량은 다른 배낭 25리터와 맞먹으니 그것 또한 신기하다. 주로 여름철이나 짐이 별로 없는 산행 때 메고 다닌다.사진과 달리 전체적으로 역삼각형 모습을 하고 있다.
[좋은 점] 착용감이 뛰어나다/캥거루 포켓(배낭 뒷면에 볼록하게 나온 포켓)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롤탑 방식(배낭 윗면을 여닫을 때 그냥 둘둘 말아 닫고 여는 방식)이어서 물건을 수납하기 편하다./생활 방수가 된다.//짐을 조금만 넣어도 배낭이 자신의 폼을 유지한다.
[나쁜 점] 오물이 잘 묻는다.특히 캥거루 포켓의 경우, 조금만 땅에 닿아도 오물로 뒤덮이고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등판의 공기 순환력이 다른 배낭들에 비해 뛰어난 것 같지는 않다./사이드 포켓의 깊이가 얕아 수통을 넣을 시 위의 끈으로 단단히 조이게 되는 데, 역시 불안하다.//천이 튼튼하지만 이것 때문에 다소 무겁다.
* 트페킹용이라기보다는 암벽용이다. 남대문에서 19만 원 정도를 주고 샀는데, 만족하고 있다.그러나 다시 이 정도의 용량에서 배낭을 고르라면, 신중히 생각해 보고 다른 배낭을 살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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