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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제주올레

제주올레 7-1코스

2025.3.30(일)

 

 

어제는 7코스, 오늘은 7-1코스다.

7코스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좀 시원치 않은 길을 걷다가 나타난 엉또폭포.

 

 

 

 

엉또폭포가 그냥 맹숭하다.

서귀포에 비가 내리지 않으니.....

 

여몽연합군이 삼별초의 난을 평정한 뒤,

몽골은 탐라총관부를 두어 제주도를 통치한다.

원나라 순제는 1376년 남쪽 지역에 피난궁을 짓기로 하고

책임자 고대비를 앞세워 황금과 비단 그리고 황실 창고의 귀중품들을 제주도로 보낸다.

피난처는 강정동 대궐터이고 금은보화의 집결지는 바로 이곳 엉또폭포쯤으로 생각된다.

 

 

 

 

엉또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무인매점.

여기서 커피 한 잔 그리고 1000원.

 

 

 

 

 

 

 

 

하논분화구.

동양 최대의 마르형 분화구로 분화구에서 용천수가 솟아 논 농사를 짓는다.

'하논'은 '큰 논'을 의미.

 

 

 

 

고근산 정상.

3월인데도 아직 한라산에 설경이 있구나.

 

 

 

 

꽃길의 시작.

걸매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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