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12(화)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시라하마 근처에서 잠시 엔게츠도와 센조지키를 본 후 공항으로 간다.
엔게츠도 전망소. 저 멀리 뒤에 보이는 엔게츠도.
중앙 부분에 해식에 따라 지름 9미터 정도의 원형 공동이 있다.
춘분이나 추분 때는 저 원형 안에서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아쉽게도 이날 저쪽 사진 몇 장을 찍었는데 핀트가 맞지를 않았다.
아쉬움이 크다.
센조지키.
1000장의 다다미를 연상케하는 센조지키.
태평양 바다와 와카야마 해변이 만나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그런데 어쩌면 이런 것들은 제주도에서도 볼 수 있을 듯.
다시 돌아와 여기는 히라시마 공항.
공항 대합실에서 파는 것은 물 밖에 없다.
어정쩡한 상황. 그래도 비행기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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