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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강원도

철원 여행 1일 철원 노동당사- 백마고지 전적비- 철원식당- 고석정- 혜성펜션

2022.5.5(목)

 

 

철원......원래는 강원도다. 그런데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를 지나 도착한다.

철원 노동당사.

철원은 원래 38선 넘어 북쪽 지역에 속한다.

 노동당사는 1946년 철원과 그 인근 지역 관리를 위해 지은 건물이다.

철근 구조에 벽돌과 시멘트로 벽을 쌓아 지었다.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한때는 이 건물을 찍던 30대 나의 푸른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건물이 봉쇄되었다.

 

 

 

 

 

 

 

 

 

 

 

 

 

 

 

 

철원 노동당사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백마고지 전적비.

 

 

 

 

 

 

 

 

 

 

 

 

 

 

 

 

 

 

 

 

위 사진은 여기서 바라보는 백마고지로 고지 위에 gp 두 곳이 보인다.

1956년 10월 6일, 아군 제 9사단은 중공군의 격렬한 공격을 받는다.

아군 3,400여명이 희생되고 중공군 14,000여명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포로가 된다.

포탄이 30만발 터지고 10일간 계속된 전투에서 고지의 주인도 24번이나 바뀐다.

이름하여 저 곳의 이름은 395고지에서 백마고지로,

아군 7사단의 명칭은 백마부대로 바뀐다.

앞에 펼쳐져 있는 철원평야.

 

 

 

 

 

 

 

 

백마고지 전투 중 가장 중요한 요소 하나가 이런 자연 경관이기도 하다.

 

 

 

 

철원식당.

손님이 너무 많아 어렵게 자리를 잡았으나,

생각보다 맛이 별로다.

먹는 국수맛이 생각보다 짧게 끊어지질 않는다.

다음날 먹게 되는 내대막국수가 훨씬 낫다.

 

 

 

고석정은 임꺽정이 활약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양주의 백정 출신이었던 임꺽정.

오늘은 어린이날..... 많은 어린이가 이곳 놀이터에서 즐기고 있다.

 

 

 

 

 

 

 

 

 

 

 

 

고석바위

 

 

 

 

배를 타고 돌기로 한다.

이 일대의 기반암은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용암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배를 타기 위해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

 

 

 

 

해발 10여미터 위에 있는 고석정.

신라 진평왕이 와서 놀던 곳.

물론 저 건축물과 함께 이곳의 고석바위를 모두 합해 고석정이라 부른다.

또는 이 근처의 모든 부속물.

 

 

 

 

 

 

 

 

 

 

 

 

 

 

 

 

 

 

 

 

 

 

 

 

 

 

 

 

 

 

 

 

혜성펜션이다.

건물이 좀 낡아 보이는데, 편하기는 하다.

집 앞에서 주인이 꽃가게를 운영한다.

8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