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bourgogne> cote de nuits
색이 참 묘하다.
보통 마시는 붉은 기가 아닌 어정쩡한 코르크.
그래도 맛은 괜찮겠지 하고 입을 댔는데......
뭔가 이상하다.
와인 냉장고가 마침 고장이 나서 잘못된 것이 아닌가 고민도 해 보았지만,
그러나 역시 맛은 이상이 없다.
누군가 좋은 술이라며 추천해 주었는데,
그 맛보다 훨씬 매력이 떨어지는 술이다.
숲 향기가 지난 다음 어설프게 피어나는 술냄새.
그냥 그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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