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레드와인
제조사: chateau talbot
생산지: France> Bordeaux> Saint-Julien
빈티지: 2014
alcohol: 13.5
용량: 750
구매: 50.(이마트성수점)
사연 많은 와인이다.
70년대 대한항공 1등석 기내 서비스로 제공되면서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와인으로
나름의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월드컵 당시 히딩크가 이 와인을 언급하면서 대중에게 더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일명 히딩크 와인.
일반적으로 와인 명칭이란 것이 외국인 입장에서 보았을 때 복잡한 경우가 많아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와인은 그 명칭도 외우기 쉬워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데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딸보는 영불간의 백년전쟁 때 영국군을 지휘했던 장군인데,
감동적인 일화가 있어 프랑스 와인에서 그 이름을 차용했다.
바디감 충만하고 타닌은 강력하지만 혀를 괴롭히지 않고
피니쉬 또한 오래 간다.
물론 이런 개개적인 사항도 좋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더욱 마음에 든다.
중간급 와인에서 표준적인 가격과 맛이라 할 수 있다.
다른 레드와인처럼 1시간 정도의 브리딩을 가지면 더욱 만족한 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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