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레드 와인
제조사: vina cono sur
재배지: maipo valley, chile
빈티지: 2015
용량: 750
alcohol: 14.5
구매가: 32.8(이마트성수점)
칠레의 최대 와인 제조사인 콘차 이 토로는 세 개의 와이너리를 갖고 있는데
코노 수르는 그 가운데 하나다.
본사와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하는 와인은 몇 개의 라벨로 등급을 구별하고 있는데
싱글 빈야드는 중상급에 속한다.
병에 기재된 블록 No 18은 포도재배 특정 구역 번호를 뜻하는 것으로,
그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만으로 프렌치 오크통에서 1년간 숙성했다.
타닌이 다소 강한 느낌을 주지만 그렇다고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니고,
피니쉬가 오래 지속되면서
끝에 가서는 약간의 산미도 느껴진다.
모든 것의 균형이 잘 잡혀 있어
한 모금씩 넘길 때마다 행복하다.
#묵직하다 #그러나 부담스럽지는 않다 #풍미가 다양하다 #오래 간다 #소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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