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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술

15. 메종 시쉘, 뽀이약 2012 maison sichel pauillac


분류: 레드 와인

제조사: maison sichel

재배지: pauillac, medoc,  bordeaux, france

빈티지: 2012

용량: 750

alcohol: 13

구입가: 38.8(이마트성수점)

















(도쿄등심 잠실점, 잠실역)







첫 잔을 마시는 순간, 어라? 이렇게 부드러워?

매우 잘 어우러진 와인맛이

때깔 좋은 밝은 루비색과 어우러져 입맛을 돋군다.

때로는 강한 임팩트가 없다는 불평을 듣기도 하지만,

그래강한 맛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순둥이같은 이 맛도 좋다.

그렇다고 결코 밍밍한 맛은 절대 아니다.

전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결코 얕지도 않다.

도쿄등심 잠실점에서 점심으로 스키야키를 먹으며 마셨는데,

스테이크나 양고기에 더 잘 어울릴 듯하다.

우리나라 와인값, 외국에 비해 엄청 높은 편인데,

이 와인은 오히려 1만 원 정도 싸게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