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여름용 단거리 배낭으로 사용했던 것은 오스프리의 아트모스25. 배낭이 이만큼 편할 수도 있구나! 하는 감동을 주었던 배낭이다.그런데 어느날 쟈크를 여닫을 때, 그만 덮개 부분을 찝고 말았다. 그 후 이런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고,결국 처남의 등으로 옮겨갔다.
대용으로 구입한 것이 그레고리 z22, m사이즈다. 배낭으로서 명성이 자자한 그레고리이지만 나로서는 이번에 처음 구입했다.등판 밀착감이나 허리벨트의 편안함이 아트모스메는 못 미쳤지만, 그래도 이름값을 해서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다. 디자인이나 물건 수납의 편의성을 위한 포켓 등은 이 제품이 더 나은 듯. 레드,옐로우,실버의 세 종류가 있는데 주로 여름에 사용할 계획이기에 실버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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