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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산행

청계산, 옛골_ 매봉_ 원터골

 

*산행일* 2008.7.12(토)

 

*산행코스* 옛골 버스종점(2;55)_ 이수봉(4:05)_ 망경대 옆 헬기장(4:25_4:50)_ 혈읍재(5:17)_ 매봉(5:33)_ 갈림길(5:48)_ 길마재(5:55)_ 원터골 버스 정류장(6:30)

 

*산행시간* 3시간 35분

 

 

 

양재역에서 청계산 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인 옛골에서 하차. 길을 따라 가다 왼쪽길로 접어들고 잠시 가면 문배능선길이 나온다.

 

 

 

 

 

 

 

 

 며칠 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그러나 오늘은 아침에 비가 조금 내리더니 낮기온이 내려갔다.산행을 시작할 즈음 산에는 바람까지 찾아와 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중간에 조금 비가 흩뿌려지기도 했다.

 

 

 

 

 

 

 

 

 문배능선은 급경사가 없이 완만하게 오르는 길이다.이수봉을 지나면 헬기장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절고개가 나온다.그곳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져야 정상인 매봉으로 향한다.중간에 있는 공터.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하산한다.매봉으로 가려면 가던 길을 계속 간다.

 

 

 

 

 

 

 

 

 망경대 옆 헬기장.

 

 

 

 

 

 

 

 

 

 

 

 

 

 

 

 

망경대를 오른쪽으로 끼고 돈다.돌아가는 이 길은 청계산 코스 가운데 가장 거친 길이다.응달이 져서 땅이 젖어 있기까지 했다.

 

 

 

 

혈읍재

 

 

 

 

 매봉 정상이다.강남과 서초구 그리고 멀리 북한산까지 보이는 곳이다.그러나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 시야가 트이지 않았다.여기서 잠시 더 내려가면 더 경관이 좋은 매바위.매바위에서는 동서남북 모든 경관이 잘 보인다.

 

 

 

 

매바위

 

 

 

 

 앞이 망경대, 뒤가 이수봉

 

 

 

 

분당지역

 

 

 

 

 

 

 

 

원터골과 청계골 갈림길.여기서 청계골 방향으로 하산했다.

 

 

 

 

 길마재.여기서 원터골방향

 

 

 

 

청계산은 산행코스가 대부분 숲으로 되어 있어,여름 산행에 적합하다.그러나 비라도 조금 내리면 황토가 엉망진창이 되는 것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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