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9(토)
오늘 6시경부터 시작해 앞으로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릴 모양이다.
오늘은 금호산 정상에서 응봉산을 거쳐 서울숲으로 걷는다.
기온이 33도를 넘지만 그래도 걸어보기로.
두 번째 사진은 금호산 정상이 아니라
그 아래에 있는 조망명소다, 북한산.
왼쪽은 자주루드베키아.
원래 미국 태생으로 6-9월경에 가지 끝에 자홍색 두상화가 핀다.
오른쪽은 무궁화.
여러 모양이 있으나 우리 동네에는 흰색 몇 종류가 피어 있다.
대현산 배수지공원.
걷는 사람이 1/4이상으로 줄었다.
대현산. 대현산 오른쪽 끝까지 가 보니 현재 여러 작업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다음부턴 이곳도 들려야지.
오른쪽은 대현산 장미원. 장미꽃은 다 졌다.
1.응봉산을 바라본 모습. 여기서 보니 그리 높지를 않다.
2.팔각정 정자
3.중랑천 건너편의 서울숲. 물론 멀리 한강도 보이고.
4.앞에 중랑천 그리고 뒤에 한강. 한강 넘어 강남.
용비교를 건너며
서울숲 출입구와 다리.
예전엔 서울숲에서 금호산까지 걸었지만 오늘은 거꾸로 걷는다.
이렇게 걸었는데도 8000걸음이 조금 넘는다.
아무래도 안 되겠다. 또 걷는다.
나무 그늘 아래 사람들 사람들.
각시원추리.
여러해살이풀로 길이 50미터 정도인 긴 선 모양의 잎이 칼처럼 생겼고 끝은 날카롭다.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 들어가 시원한 음료 한 잔으로 더위를 잊는다.
그리고 아내와 약속한 약수순대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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