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32 걸음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든다.
오늘 같은 날은 다른 길을 걷자.
아산병원에서 치료가 끝난 후 주변을 돌기로 했다. 그래 이런 생각이 좋다.
길로 올라서니 성내천구간이 나온다. 걸어 보자.
걸어 보니 길도 상당히 잘 꾸며져 있다.
이 길을 따라 걷다가 적당한 곳에서 돌아 아산병원으로 돌아온다.
여기가 무슨 길이야. 송파둘레길로도 보이네.
암튼 걷자.
아아 올림픽공원과 연결이 되는구나.
길을 걷다 지도로 아산병원 가는 길을 살펴 보았다.
쉽게 꺾을 수 있는 곳에서
몽촌정
저 건너편 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