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9(목)
성수일로- 뚝섬로- 서울숲- 서울숲길- 아차산로- 회사
9975걸음
성수일로.....오늘도 걷는다.
뚝섬로.
길을 걷다 서울숲 앞 메가박스에서 한우곰탕을 먹는다(봉밀가).
맛이 없다.
예전에 그냥 서울숲을 들락날락 할 때는 잘 몰랐던 under stand avenue 위치도 알게 되고.
군마상 바닥분수 거울연못
이제야 눈에 들어온다.
응봉산에 가려면 이 길을 지나야 한다.
물놀이터 중간에.
오늘은 생태학습장으로 가본다.
난 이 길이 사슴들 보는 곳으로 착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전혀 다른 신세계가 펼쳐진다.
습지생태원 들어가는 길. 처음 와 본다.
야. 이런 곳.
그런데 더욱 놀란 것은 구름정원이란 장소가 있다.
언제 누가 만들었지?
이 정원까지 온 사람은 몇 사람 되질 않는다.
또 어떤 사람은 그늘에 자리를 깔고 애완견과 함께 놀고 있다.
서울숲 거리.
이 거리를 지나다 보니 예전에 이 길로 다녔을 때와 달리 몇몇 곳은 많이 변했다.
아차산로
회사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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