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근린공원_ 응봉산

2024.5.1(수)

 

 

서울숲에서 응봉근린공원까지 또는 응봉근린공원에서 서울숲까지 걷는 길이 자꾸 헤메인다.

오늘은 그 길들을 찾아보고자 출발한다.

원래는 서울숲까지 갈 생각이었지만 오늘 응봉산까지의 길을 완성하였기에 

그것으로 만족한다.

14782걸음.

 

 

 

오른쪽이 루터교.

 

 

 

 

 

 

루터교 바로 앞에서 출발

 

 

 

 

 

 

왼쪽이 서울남산과 신라호텔. 오른쪽은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조망터에서

 

 

 

 

 

 

여기서 무학봉까지. 

지금까지 무학봉이 어디인지 몰랐는데 이제야 안다. 이 찌질함이란.

 

 

 

 

 

 

그래 이 길을 따라야지.

 

 

 

 

 

 

조망터를 나와 내리막길을 걷다 금호로 16길을 지난 다음 

 응봉공원으로 접어든다.

 

 

 

 

 

 

여기서 잠시 헤메인다.

처음 들어섰을 때부터 10여분이 지난 다음 오른쪽 대현교회를 쳐다보면서 밖으로 나온다.

저쪽 철기둥 가운데 있는 것이 서울숲남산길 표지판이다.

 

 

 

 

 

 

그런데 그곳을 나온 다음 여기서 한참 헤맨다.

결국 우리는 금호사거리까지 내려와.....

 

 

 

 

 

 

힐스테이트 서울숲 리버아파트 마당에서 오른다.

 

 

 

 

 

 

아하 그런데 이제야 보이는구나.

서울숲 남산길이 만나는 지점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여기서 잠시 아내와 서로 다른 의견이 있었다.

아내는 그냥 집에 가자는데 나는 서울숲남산길을 따라 집으로 걷자고.

결국 내 의견을 따르기로 하고 집 쪽으로 향한다.

물론 서울숲을 지나 이 길까지 오는 것은 대충 알겠다.

 

 

 

 

 

 

여기서부터 서울숲남산길을 따라 걷는다.

신동아파트

 

 

 

 

 

 

대현산 장미원

 

 

 

 

 

 

잘 내려오다 또 헷갈리는 지점을 만났다.

내려오다 오른쪽 미화협회를 보면서 왼쪽으로 꺾어진다.

미화협회 위쪽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협회를 보면서 왼쪽으로.

 

 

 

 

 

 

논골사거리에서 위쪽으로  걷는다.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응봉공원.

응봉공원에서 왼쪽으로 걷다가 정문으로 나온다.

금호로 16길을 건넌 다음 비탈길 위쪽으로 걷는다.

 

 

 

 

 

 

 

조망터 가는 길과 금호산 정상 가는 길을 만나게 된다.

이번엔 아까 처음에 왔던 조망터가 아니라 금호산 언덕으로.

금호산 정상을 지나면서 평지.

 

 

 

 

 

 

매봉18길. 여기가 집이다.

오늘 대충 길을 알아놨으니까 다음엔 서울숲에서부터 걸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