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술 끊기를 하다가 몇 개월 만에 다시 한 잔 마시게 된 피오 체사레.
italy> piemonte> barolo
이 지역은 송로버섯 재배가 유명한 곳으로,
이태리의 또스까나와 함께 이름을 떨치고 있다.
흔히 이태리 하면 산지오베제와 네삐올레가 그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는데,
내 개인적인 취향은 네삐올레가 더 맞다.
barolo의 풍미가 더 복합적이고 집중도가 더 강한 맛을 느끼게 하는데
은은한 취향과 함께 치즈의 냄새도 풍겨와 기분을 한껏 부풀게 한다.
피오 체사레의 따뜻한 풍미는 와인의 품격을 한껏 높인다.
아마 이마트 성수점에서 10만원 내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 역시 오래되어 기억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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