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헤드랜턴을 새로 구매했다.
종전에 사용하던 것은 블랙다이아몬드의 스톰, 이번에는 다시 페츨로 돌아갔다. actik.
오히려 광량은 더 작다. 350:300.
그러나 300루멘 정도면 비박산행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스톰이 따라올 수 없는 장점들이 있다.
지속 조명 기술이 적용되어, 시간이 지나도 거의 균일한 밝기를 나타낸다.
그러면서 사용 시간은 80시간이다.
또한 빛이 따뜻하다. 스톰은 차가워서 정을 주지 못하겠다.
또 하나 덧붙이면,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끈을 늘리고 줄이기가 쉽다.
스톰은 그렇지 않다. 밤에 텐트 안에서 짜증난 적이 한두 번 아니다.
두 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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