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레드와인
생산자: harmand geoffroy
생산지: france> bourgogne> cote de nuits> gevrey chambertin
빈티지: 2013
알코올: 13
용량: 750
구매: 선물 받음
100% 피노누아 품종의 와인이다.
타닌과 바디감을 즐기는 나에게 피노누아 와인은 좀 맹숭맹숭한 느낌을 준다.
이런 것과는 달리 재배하기 어려운 품종이라 평균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꼬뜨 드 뉘,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쥐브레 샹베르땡 마을,
더할 나위 없는 피노누아의 생산지다.
본디 피노누아 재배는 이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던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이 생산되는 지역이기도 하고,
나폴레옹이 즐겨 먹던 와인을 공급하던 마을이기도 하다.
타닌이 거의 없어 심심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저렴한 피노누아 와인의 이야기고,
이 와인은 우아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목을 넘어가
특별한 느낌을 준다.
표현하기 힘든 고급스러움, 벨벳 같은 부드러움.
그러나 역시 타닌과 바디감을 즐기는 나에겐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낀다.
'비에유 비뉴'는 오래된 포도나무라는 뜻으로
보통 25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열매를 채취해 숙성했을 경우 붙이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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