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레드와인
제조사: salvano s.r.l.
재배지: barolo< piemonte< italy
알코올: 13.5
용량: 750
빈티지: 2005
구매: 75.0(이마트성수점)
'바롤로' 지역에서 재배한 '귀족 품종' 네삐올로 nebbiolo 만으로 숙성한 와인으로,
리제르바급이니 최소 5년 이상 숙성하였을 것이다.
바롤로와 네삐올로라는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와인으로
당연히 이탈리아 와인의 최상급 카테고리인 DOCG다.
전체적인 조화가 대단해, 강하면서도 부드럽다.
원래 타닌이 강하고 거친 네삐올로이지만,
오랜 숙성을 거치고 나온 녀석을 한 시간 정도 브리딩하고 나니,
강하고 깊은 맛을 저변에 깔면서도 상당히 부드럽게 목을 넘어간다.
적절한 산도, 묵직한 바디감, 오래 가는 피니쉬......
고급 와인임을 한 잔만 들이켜도 느낄 수 있다.
함께 마신 아내는 전통 와인과 사케의 장점이 섞인 듯하다는 평이다.
바롤로 와인은 실망을 안기는 법이 없다.
깊으면서도 밝은 루비빛 색깔 또한 무척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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