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흔든 다음의 막걸리, 오른쪽은 흔들기 전 모습.
물론 모두 한번더의 모습이다.
원래 느린마을 막걸리는 푸른색이지만, 한번더는 붉은색이다.
아내가 느린마을 막걸리를 좋아하지만, 사실 난 관심이 별로 없다.
그런데 며칠 전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일단 구입해 보았다.
배상면주가에서 빚은 느린마을 출신의 막걸리로 한정판 판매라고 한다.
사양주.
막걸리 편에서 보니 단양주 이양주 삼양주 사양주로 나뉜다고 한다.
평판이 좋으면 계속 나올 것 같은 느낌?
우유같은 부드러움이 깃들지만 새콤함이 쓴맛을 돋군다.
무겁지만 우유같은 부드러움? 또는 우유같은 부드러움에 무거운 쓴맛?
마치 지게미를 먹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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