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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길/길

천마산 둘레길

 

 

 

2012.4.13(일)

 

 

보광사 주차장(12:50)_ 임도(1:15)_ 점심(2:00-3:30)_ 팔각정(4:10)_ 가곡리 은행나무골(4:40)

 

 

 

고교 동기들이 함께 산해하는 날. 이런저런 일로 출발하는 곳에서 합류하지 못하고 허둥지둥 늦게 출발. 마석

에 내려 택시를 타고 보광사 입구까지 갔다(5300원). 아침 식사도 굶은 채.

 

 

 

 

 

 

 

 

친구들은 이미 천마산둘레길을 걷고 있다.

보광사 정문 직전 공터인 이곳에서 왼쪽으로 올라갔다.

 

 

 

 

 

 

 

 

 

 

 

 

 

 

 

 

 

 

 

 

 

 

계곡을 끼고 오르는 길,

계곡을 건너기도 한다.

이 계곡에서 만난 샘터, 물이 말랐다.

 

 

 

 

 

 

 

 

친구가 임도까지 20분이라 했는데, 임도가 나타나지 않는다.

내려오고 있던 부부에게 물으니 한 30분은 가야한다고 했으나,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나타난 임도.

임도에 올라서서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했으나,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이 지점에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왼쪽길로 마중 나갔다. 그리고 곧 접선.

 

 

 

 

 

 

 

 

멀리 보이는 철마산 줄기

 

 

 

 

 

 

 

 

 

 

 

 

 

 

 

 

천마산 둘레길을 오늘 처음 걷는다. 생각보다 상당히 긴 코스다.

 

 

 

 

 

 

 

친구들을 만난 후 되돌아 종점으로 가던 중 만난 샘터,

여기서 점심을 먹다.

 

 

 

 

 

 

 

 

날씨는 무덥고.......

산책길이라 마음 부담이 적어 샘터에서 늘어지게 점심을 먹고 쉬다가 다시 출발.

 

 

 

 

 

 

 

 

 

 

 

 

 

 

 

오른쪽에 보이는 팔각정.

정식 코스는 여기서 더 진행하다 내려가야 하지만,

우리는 샛길을 이용해 팔각정으로 내려가고.......

 

 

 

 

 

 

 

 

 

 

 

 

 

 

 

2진은 아직도 샘터에서 늘어져 있어

이곳에서 꽃구경도 하고 호수도 바라보면서 노닥노닥.

 

 

 

 

 

 

 

 

 

 

 

 

 

 

 

 

 

 

 

 

 

 

 

 

 

 

 

 

 

 

 

 

 

 

 

 

 

 

 

 

 

 

 

5월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마을로 내려오니

 

 

 

 

 

 

 

 

내가 택시를 타고 왔던 보광사 방향에 버스가 있더라.

여기도 '차산발'.

눈에 익은 동네다.

마석역 근처의 차산리.......그곳에서 축령산 서리산 가는 버스도 출발한다.

물론 마석역을 거쳐서. 여기서 되돌아 갈 때도 마석역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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