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19(일)
수락산역(11:10)_ 귀임봉갈림길(11:27)_ 조망명소(12:13)_ 점심(12:50-14:30)_ 치마바위아래(14:53)_ 새광장(16:39)_ 수락산역(17:30)
친구들과 함께 수락산에 다녀왔다. 어제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산 이름값을 하여 계곡에 물이 흘러 넘쳤다. 하산하는 도중, 물에 풍덩 빠져 더위를 식혔다.
수락산역 1번 출구로 나와 두번 째 사거리에서 우회전
왼쪽길보다 오른쪽 길의 산행객이 훨씬 적다. 귀밍봉 방면으로 향하다.
소위 수락산 조망명소. 그러나 이름값을 못한다.
이 자리에서 점심을 먹었다. 산행 중 별로 먹지 않는 나는 고구마 일곱 개를 꺼냈으나, 친구들 배낭에선 먹을거리가 끝없이 쏟아져 나왔다.
왼쪽으로 정상이 보인다.
정상까지 가지 않고 여기서 수락골 방향으로 내려왔다.
물가에 퍼질러 앉아 더위를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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