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6.25(목)
검단산입구 버스정류장(12:35)_ 바깥창모루(12:57)_ 정상(3:04)_ 곱돌약수터 갈림길_ 약수터 갈림길,점심(3:18-4:10)_ 산곡초등학교_ 산곡 버스정류장(5:20)
회삿일을 하루 접고 산행에 나섰다. 검단산과 용마산을 거쳐 남한산성까지 가려 했으나 역시 더위에 약한 탓인지 그냥 검단산만 걸었다.
잠실역 8번 출구로 나와 하남으로 가는 30-3번 버스를 타고,40여 분 후 검단산입구에 도착.애니메이션고교 뒷길에서 팔당대교 방면으로 가면 이 표지석이 나오고, 오른쪽 교통표지판 뒤에 가파른 들머리가 나온다. 검단산 산행 시 가장 길게 걷는 방법이다.
좁은 들머리에 일단 들어서면 길을 잘못 들어설 염려가 전혀 없다.
애미메이션 고교 뒤 월남 참전기념탑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다.
팔당대교와 예봉산
전망 좋은 바위가 세 곳에 걸쳐 있는데,이곳이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면서 당연히 가장 좋은 곳이다.
왼쪽이 정상
정상. 날씨가 너무 더운 탓인지 산행객이 별로 없었다.
산곡초등학교 갈림길. 약수터 방면으로 내려간다.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산곡초등학교를 써 놓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이 근처 벤치 위에 누워 한 시간 정도 쉬었다.더위 탓인지 넋 나간 사람처럼 늘어져 있던 사람들이 몇 있었다.
금년 들어 처음 탁족을 했다. 발을 담그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뭐라
한다. 내려올 때 보니 아뿔싸 '식수원 보호구역'이었다. 왜 위에는 표지가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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