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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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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8일(3), 카파도키아 셀리메 수도원과 괴뢰메 축제 2012.6.8(금) 3시 30분, 셀리메 수도원 도착 으흘라라에서 점심을 마치고 10여 분 조금 더 가면 나타나는 거대한 바위산, 셀리메 수도원이다. 8세기에서 10세기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카파도키아 내의 가장 큰 건축물 가운데 하나이자 신학교 역할을 하던 곳. 취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앞에 펼..
터키여행 8일(2), 카파도키아 으흘라라 계곡 2012.6.8(금) 데린쿠유 지하도시 관광을 마치고 으흘라라 계곡으로 가는 길, 약 30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광활한 아나톨리아 고원지대를 달려간다. 3916의 에르시에스 산, 백두산보다 1200이 높다. 수백만 년 전 저 산의 화산 폭발로 이 기이한 카파도키아의 지형들이 만들어졌다. 아마도 만년..
터키여행 8일(1), 카파도키아 그린투어_ 파노라마와 데린쿠유 지하도시 2012.6.8(금) 오늘은 하루 종일 그린 투어를 하고 저녁에 다음 행선지인 안탈리아로 넘어간다. 아침 식사가 끝난 후 체크 아웃부터 했다. 예약을 할 때, 현찰로 지불하면 10% 할인을 해 준다고 했는데, 아무말 없이 그냥 다 받으려 한다. 이의를 제기하자 그제서야 할인. 배낭은 숙소 사무실에 ..
터키여행 7일(5), 카파도키아의 가족바위 2012.6.7(목) 오후 1시 5분, 가족바위 도착 사실 이쯤되면 바위가 아무리 기이하다지만 싫증이 서서히 나기 시작한다. 처음엔 신기하기 그지 없었지만, 너무 흔하게 널려져 있는 바위들. 그렇다고 숙소가 있는 괴뢰메로 돌아오기 직전, 차도 바로 옆에 줄지어 서 있는 가족바위를 그냥 지나칠..
터키여행 7일(4), 카파도키아의 데브렌트 2012.6.7(목) 젤베 야외 박물관을 나와 위르귑 방향으로 향했다. 관광지가 연결된 도로이지만 이상하게도 한산한 모습. 도대체 이 나라의 관광자원은 그 끝이 어디인가. 뭐 이런 풍경은 그냥 길에 널려 있다. 렌터 카를 몰고 가다 도로 아무 곳에나 차를 세우고 걸어가면 바로 그곳이 관광지...
터키여행 7일(3), 카파도키아의 젤베 야외 박물관 2012.6.7(목) 오전 11시 20분, 젤베 야외 박물관 도착 파샤바에서 나와 가던 길을 조금 더 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그곳에서 왼쪽길은 위르귑 가는 길, 오른쪽은 벨베 야외 박물관으로 가는 길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요원이 득달같이 달려온다. _이곳에 주차하려면 *리라를 내야 한다. ..
터키여행 7일(2), 카파도키아의 파샤바 2012,6.7(목) 내 방에서 내다 본 모습. 트래블러스 케이브 호텔은 경사면을 따라 방이 있다. 내 방은 아래서 두 번째 방, 식당까지 가려면 힘겹게 경사면을 따라 오르지만 시내로 나갈 땐 저 방 앞으로 나가기만 하면 된다. 오늘 아침 식사는 밖에서. 그럴 듯한 명당이다. 오전 10시, 숙소 출발 ..
터키여행 7일(1), 카파도키아 벌룬 투어 2012.6.7(목) 새벽 5시, 숙소 출발 오늘은 벌룬 투어(열기구 투어)를 하는 날이다. 터키여행에서 맞는 특별한 경험. 터키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벌룬 투어. 그래도 너무 비싼 가격에 망설였던 투어다.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이 아니라, 준비해 간 휴대용 자명종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