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영화
43. 하얼빈
난다데비
2024. 12. 26. 12:27
하얼빈.
시국이 시국인만큼 나름 그럴싸한 영화다.
현빈이 주인공 역할을 맡은 것은 어찌 보면 좋을 듯 하나
나름 그의 어휘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영화가 너무 단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상쾌한 기분을 주지 못한다.
사실 안중근 같은 경우 그의 죽음과 연결된 복잡한 상황이 미묘한데,
여기는 오로지 암살과 관련된 이야기만 나온다.
사실 암살 직전의 이야기들이 제대로 해석된 것인지 모르겠다.
나름 4.0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