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제주도

제주도 5일 사려니숲길- 오마카세미미

난다데비 2024. 8. 14. 15:34

2024.8.5(월)

 

 

 

 

 

우리의 계획.

우선 사려니숲길을 걷고 오마카세 집으로 가는 것.

일단 시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몰라 사려니숲길로 먼저 간다.

아늑한 숲길. 아직 손님이 잘 보이지 않는다.

 

 

 

 

 

 

아내가 힘들다고 한다.

걷는 것이 힘들지 않지만 오늘 아침 식사를 제대로 못한 탓이다.

끝까지 걷고 싶지만 가친오름에서 스톱한다. 다시 되돌아가기.

다시 되돌아오는 길에 십 여명정도 만나나. 손님이 아직 없다.

 

 

 

 

 

 

짧은 시간 사려니숲길을 걷고 오마카세미미로 향한다.

거의 40분이 걸린다. 제주시 애월읍.

 

 

 

 

 

 

손님은 아무도 없다. 아내와 나 두 사람.

아내는 나오는 음식마다 그 이름을 적고 있다.

아주 좋다. 전에 먹었던 스시호시카이보다 낫다는 생각.

배불리 먹었는데 음식이 또 나오려 한다. 그만 스톱.

 

 

 

 

 

 

미미에서 공항까지 20여 분 정도 거리다.

공항에서 면세품 사고 서울로 떠난다.

 

 

 

 

 

 

서울에 오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것이 안세영 경기.

오자마자 트니 이기고 있다. 뭐 그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