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술
182. 아르볼레다 시라 2020
난다데비
2022. 6. 27. 23:10
chile> aconcagua
낮은 당도, 중간 산도, 조금 무거운 바디감, 중간 타닌......
얼마 전 먹어 본 안티갈 우노 말벡과 비슷한 성향이다.
그런데 조금은 이상한 생각이 든다.
과연 이게 맛있나?
내가 즐겨 먹던 칼쇼에 비해 맛은 상당히 떨어진다.
그런데 언젠가 3-4만원 대 가운데 최고의 술로 꼽은 적이 있다. 물론 2007년이긴 하지만.
그래, 그래도 한 번 마셔 본다. 그래도 맛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