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술
165. 꼰차 이 또로 , 돈 멜초 2018
난다데비
2022. 1. 1. 17:09
chile> maipo valeey> puente alto
일단 검붉은 체리 빛깔에 목을 넘길 때 상쾌한 기분이 최고의 느낌이다.
여러 아로마가 복합적이라 하나 제대로 느끼지는 못 한다.
그러나 뛰어난 밸런스에 촘촘하고 섬세한 타닌은
이 칠레산 와인 위에 붙은 100점 짜리 딱지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다.
현재까지 먹어 본 와인 가운데 최상의 와인이다.
돈 멜초 2018.
칠레는 1980년대 초부터 와인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고,
1990년대 이후 착한 가격에 훌륭한 품질의 와인으로 칭송 받고 있다.
현재 칠레의 꼰차 이 또로와 꼬노 수르는 와이너리 1,2위 가게인데
모두 꼰차 이 또로가 소유하고 있다.
현대 우리가 잘 마시는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역시 꼰차 이 또로 작품이다.